옥태훈, 시즌 2번째 홀인원 행운…KPGA 투어 개인 통산 최다 홀인원 기록도 경신

강명주 기자 2024. 10. 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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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옥태훈은 마지막 날 208야드로 세팅된 4라운드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옥태훈은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낚은 에이스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홀인원이다.

또한 옥태훈의 개인 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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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 옥태훈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차량을 받았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옥태훈은 마지막 날 208야드로 세팅된 4라운드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그대로 굴러 홀로 사라진 것. 



 



옥태훈은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낚은 에이스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홀인원이다.



 



또한 옥태훈의 개인 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KPGA 투어에서 4번의 홀인원을 뽑아낸 선수는 김태훈(39)과 황재민(38) 2명이다.



 



옥태훈은 이번 홀인원 부상으로 차량을 받는 행운도 누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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