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명단분석] 이한범, 또또또 명단 제외...권혁규-박민규도 요르단전 이어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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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또 명단 제외가 됐다.
이한범, 권혁규, 박민규가 명단 제외가 됐다.
선발, 벤치 명단에 넣을 수 있는 숫자는 정해져 있기에 누군가는 빠져야 하나 이한범, 권혁규, 박민규에겐 가혹한 시간이다.
미트윌란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얻지 못하며 힘든 순간을 보냈고 대표팀에 와서는 아예 뛸 기회조차 없는 명단 제외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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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이한범은 또 명단 제외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FIFA 랭킹 55위)와 격돌한다.
대한민국은 조현우,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 황인범, 박용우, 배준호, 이재성, 이강인, 오세훈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김승규, 황문기, 백승호, 홍현석, 주민규, 문선민, 김준홍, 이동경, 정승현, 김주성, 이승우,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한범, 권혁규, 박민규가 명단 제외가 됐다. 요르단전 이어 또 명단에서 빠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선발, 벤치 명단에 넣을 수 있는 숫자는 정해져 있기에 누군가는 빠져야 하나 이한범, 권혁규, 박민규에겐 가혹한 시간이다. 세 선수는 명단에 뽑혔어도 선발은 고사하고 벤치에도 들지 못했던 선수들이다.
특히 이한범이 대표적이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드러낸 2002년생 센터백 이한범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군대 문제를 해결했고 미트윌란 입단을 통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역습이나 세트피스 때 안정적이었고 빌드업 상황에서 좋은 패스를 전방에 넣어주는 능력도 탁월했다.
미트윌란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얻지 못하며 힘든 순간을 보냈고 대표팀에 와서는 아예 뛸 기회조차 없는 명단 제외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영권, 권경원이 빠졌지만 김민재, 정승현, 조유민이 버티고 있고 김주성도 대기 중이다. 결국 이번에도 명단 제외가 됐다. 이한범에게 잔인한 시간이 가고 있다.
권혁규, 박민규도 마찬가지다. 권혁규는 부산 아이파크, 김천 상무에서 활약을 하다 셀틱으로 가며 차세대 3선 미드필더로 지목됐고 출전 기회를 위해 세인트 미렌에서 임대를 가 활약 중이다. 박민규는 수원FC에서 K리그 최고 레프트백으로 불렸고 콘사도레 삿포로 이적 후 수비 전술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분명 경쟁력 있지만 홍명보 감독은 제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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