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한 때, 강남과 홍대 등에 밀려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니었지만 최근 다양한 상권이 상기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연일 집값이 상승하고 대표적인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용리단길'로 젊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만큼, 요즘 핫하다는 용산 맛집을 알아보았다. 신박하고 다채로움이 가득한 용산 맛집 BEST 5
가성비 좋은 장어구이 전문점 '기마이'



'기마이'는 특색있는 풍천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기존 특을 벗어난 이곳만의 특색있는 장어구리이를 만날 수 있는데 특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노릇노릇한 장어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우니와 함께 곁들여 먹는 장어인데, 예상외의 조합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틀을 깬 이색적인 조합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7-3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일요일 휴무
▲메뉴: 기마이 1인 68,000원, 풍천 1인 48,000원, 돌판장어덮밥 38,000원
오랜 전통의 참숯화로구이 전문점 '남영돈'



'남영돈'은 예쁜돼지 남영점이 새롭게 이름을 바꾸어 탄생한 곳이다. 30년의 경력을 가진 곳이기에 수준 높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 조개젓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기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직화 구이의 불맛이 특징으로 입에 가득 차는 고소함으로 한 번 맛보면 또 방문하게 되는 곳. 서비스로 김치찌개까지 주는 곳이니 양껏 즐기고 오자.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7
▲영업시간: 평일 16:00 - 22:00, 주말 12:00 - 21:00
▲메뉴: 삼겹살(200g) 19,000원, 항정살(180g) 23,000원, 가브리살(180g) 21,000원
힙하게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중식 '벽돌해피푸드 한남점'


'벽돌해피푸드 한남점'은 홍콩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곳곳에 센스있는 소품들이 즐비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끄는 곳. 대표 메뉴로는 마라탕면, 마라샹궈 등의 중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 먹을 수 있다. 힙하게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이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8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토 11:5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메뉴: 마라탕면 18,000원, 마라샹궈 21,000원, 오렌지 치킨 20,000원
삼각지에서 만나는 샌프란시스코 '쌤쌤쌤'


'쌤쌤쌤'은 삼각지의 샌프란시스코로 불리는 미국 가정식 전문점이다. 미국 길거리를 지나는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고구마 크림 베이스 소스에 자색 고구마칩과 호두강정을 곁들인 단호박 뇨끼, 샌프란시스코 스타일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 등이 있으며 다채로운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5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메뉴: 머시룸 뇨끼 12,000원, 캘리포니아 라자냐 19,000원, 잠봉파스타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