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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필터는
겐코社에서 내놓은 노스탤톤 블루
소위 말하는 '뽀샤시' 느낌 내주는 미스트류 필터
이름처럼 약간의 색감 보정도 있음
자사 설명에 따르면
대놓고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나는걸 의도했다고 한다
채광 좋은 날 순광 + 풍경 적용 예시
일몰 색온도 +역광 + 풍경 적용 예시
자사 설명에 따르면 오렌지는 색이 강하고 소프트효과는 약한 반면
블루는 색이 약하고 소프트효과는 강하다고
근데 이 필터의 특징이 하나 더 있으니
플레어가 이런 느낌으로 터진다
강한 광원을 역광으로 구도 한가운데 둘 수록 플레어가 잘 터지고
망원에서 크기가 더 커짐
각각 오렌지, 블루의 플레어
개인적으로 오렌지가 더 예쁨
나는 풍경보단 인물 사진에 쓰려고 샀는데
현재 사용하는 미스트류 필터인 모먼트 시네블룸 20% (사진속 빨간 필터)
얘는 저런 플레어 효과가 없어서 차별점도 있고, 미스트 느낌도 확실히 다름
비교해보자면
겐코 노스탤톤 블루(출처)와 모먼트 시네블룸 20% 인물사진 작례 비교
당연하지만 두 사진은 다른 환경, 보정, 배경 등등 변인통제 하나도 안됐으므로 그냥 참고만
보다시피 노스탤톤 블루는
시네블룸 60%라는게 존재한다면 그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미스트효과를 보여줌
음 이쯤되면 내가 이걸 컨트롤 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나한테 안맞으면 열심히 이 글로 필붕이들에게 뽕을 넣고 팔면되지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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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탤톤 블루(출처) 작례
님들 이거보셈 이렇게 예쁜 사진들 찍을 수 있음;;
이제 훌쩍 다가온 겨울........
필붕이들도 "황코 갓스탤톤 킹루" 필터를 써보자!
이딴거 필요없고 필름에서는
똥렌즈 + 최대개방 + 유통기한 지난 필름 + 바세린 + 스타킹 + 입김 + 콧기름 + 포토샵 후보정 + 미세먼지-나쁜날 찍으면 된다고 생각한 거기 너!
니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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