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쥐 햄스터샵에서 우리집에 오기까지 과정
생전 처음 햄스터샵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원래는 청계천이나 대형마트로 가려고 했는데
좀 멀기도해서 햄스터샵으로 다녀옴
쥐 천국이라서 너무 행복했다.
보는 맛도 쏠쏠함
다만 사장님이 쥐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구경은 30분 제한이라고 하심
리빙박스에도 이렇게 쥐들이 살고있다.
진열장에 없는 애들은
사장님이 창고같은 곳에서 꺼내와서 보여주시더라
밥통 위에 올라간 쥐찡
모피코트라도 입은 것처럼 소매가 포슬포슬해서 귀여웠음
몽골리안 저빌?? 들도 있던데
다들 너무 행복해보이더라
화살표로 표시한 애로 데려오기로 함
달마시안 같아서 너무 귀여웠음
사진에 밥 먹고 있는애가 대장인 것 같더라
쟤가 밥 먹거나 쳇바퀴 타고있는동안에는
주변 햄스터들 중 아무도 터치를 못하더라고
사장님이 꺼내서 보여주심
부랄크기보고 놀랐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표정
그렇게 우리집에 오게된 달마시안 닮은 쥐
햄스터랑 아이컨택 하는게 이렇게 힐링될 줄이야
핸들링은 시작한지 2-3일만에 되었다.
곧잘 손 위에 올라와서 먹이도 먹고 했음
골든들이 순하다는데 사실인 것 같음
물 마시는 쥐
펫샵에서는 집 하나에 여럿이서 살다가
혼자 살게되면 나름 쾌적하니 만족할줄 알았는데
이내 곧 답답한지 탈출을 감행하는 쥐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고 쥐의 욕심도 마찬가지다.
단케로 옮긴 후
편-안
멍때리는 쥐
멍때리는 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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