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정정용 감독, “이중민 전역 전까지 최대한 골 넣었으면”

한재현 2024. 4. 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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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선두 등극과 홈 연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승점 19점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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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선두 등극과 홈 연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승점 19점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최근 홈 3연승에 리그 4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 다했고, 교체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 홈에서 지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잘 지켰다. 부족한 부분을 발전 시키고 신병들을 잘 만들어보겠다”라며 고무적이었다.

이중민은 팽팽한 접전 속에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 되었고, 3분 뒤 강원 수비수 이기혁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넣었다. 수원FC전 멀티골에도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이날 골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는 용병이 없기에 공격수에게 약속의 땅이다. 기회를 많이 줄 수밖에 없다. 본인들이 노력하고 준비하면서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 중민이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하다. 전역 전까지 팀을 위해서 골을 많이 넣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제자의 활약을 기원했다.

-강원전 승리 소감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 다했고, 교체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 홈에서 지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잘 지켰다. 부족한 부분을 발전 시키고 신병들을 잘 만들어보겠다.

-홈에서 강한 비결은 무엇인가?
어떤 팀이든 홈에서 지면 안 된다는 멘탈이 있을 수 밖에 없다. 2부에 이어 1부에서도 이어가고 싶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정치인의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치인이가 좋은 찬스도 만들기도 하고 욕심도 있다. 마지막 슈팅 장면은 아쉬웠다. 골을 넣으면 축하 받을 일이지만, 실패하면 책임져야 한다. 집중력을 가지도록 이야기 하겠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어땠나?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몸의 반응이 둔하다. 어떤 순간에 하고자 하는 방법과 컨셉이 잘 이뤄지고 있다. 경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없다. 무실점하고 득점하는 건 강팀으로 가는 조건이다. 문제점을 관리하고 고쳐나갈 것이다.

-후방 빌드업 과정은 어땠는지?
상대가 압박이 강하지 않았다. 우리가 미들 전개에서 시작했다. 리스크가 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중민이 부상복귀 후 골 맛을 봤는데?
용병이 없다. 공격수에게 약속의 땅이다. 기회를 많이 줄 수밖에 없다. 본인들이 노력하고 준비하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 중민이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하다. 전역 전까지 팀을 위해서 골을 많이 넣고 갔으면 좋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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