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뒤흔든 '누누 돌풍' 이렇게 무너지나…3G 무승→44년만 챔스행 ‘무산 위기’

박진우 기자 2025. 5. 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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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를 뒤흔들던 '누누 돌풍'.

노팅엄 포레스트는 11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PL 3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숙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야 하는 상황, 레스터는 승점 3점을 쌓을 절호의 상대였다.

이로써 노팅엄은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고, 승점 1점만을 추가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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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프리미어리그(PL)를 뒤흔들던 ‘누누 돌풍’. 그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1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PL 3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노팅엄은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고, 승점 62점으로 7위로 추락했다.


필승을 거둘 수 있는 천금의 기회였다. 노팅엄은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었다. 레스터전 이전까지 리그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 순위는 6위까지 떨어졌다. 한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리버풀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 받았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었다.


‘숙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야 하는 상황, 레스터는 승점 3점을 쌓을 절호의 상대였다. 이미 강등이 확정됐기 때문. 그러나 레스터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16분 코너 코디가 흐른 공을 집중력있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노팅엄은 일격을 맞았지만, 전반 25분 모건 깁스-화이트의 동점골로 빠르게 1-1로 따라 붙었다.


후반 들어서며 희망의 불씨를 살린 노팅엄이었다. 후반 11분 우측면에서 깁스-화이트가 올린 크로스를 크리스 우드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게 노팅엄은 리드를 잘 유지했지만, 후반 막바지 레스터가 고춧가루를 뿌렸다. 후반 36분 제이미 바디가 몸을 날리며 소유권을 따냈고, 공을 이어 받은 부오나노테가 수비를 제치고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노팅엄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로써 노팅엄은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고, 승점 1점만을 추가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다. 2경기를 남긴 상황, 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첼시와의 격차는 1점이다.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격차지만, 최근 노팅엄의 기세를 고려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시나리오다.


지난 1981년 이후 ‘44년 만에’ UCL 진출에 도전하는 노팅엄. 노팅엄은 ‘누누 돌풍 DNA’를 되살려야 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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