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67% "김건희 여사 외부활동 줄여야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22%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외부 공개활동과 관련해 유권자의 67%는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63%, '필요 없다'는 응답은 26%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 22%
정당 지지도 국힘 28% 민주당 30%
김건희 특검 찬성 63% 반대 26%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22%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외부 공개활동과 관련해 유권자의 67%는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갤럽이 1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22%가 긍정 평가했고 69%는 부정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4주차와 비교해 긍정은 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은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 이유 중 김건희 여사 문제가 지난 조사보다 8%포인트 늘어난 14%로 집계돼 경제·민생·물가(15%)에 이어 가장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8%, 무당층 2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4주차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포인트,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63%, ‘필요 없다’는 응답은 26%로 조사됐다.
김 여사의 외부 공개활동에 대해서는 유권자의 67%가 ‘줄여야 한다’고 봤고, 19%는 ‘현재대로가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9%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제이홉 "군생활 동안 원주시민들께 감동 감사"
- 허영 "치명적 결함투성이 K13 기관단총, 전력공백 우려"
- GTX-B 춘천 2030년 개통 사업비 지자체 부담하나
-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으로 감당하기 힘든 빚 떠안아…대가 치르겠다"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
-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금 가격, 내년에 지금보다 10%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