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이 들어 관계가 어색해지는 순간 1위

오래된 친구인데 형편이 크게 벌어지면 만나는 게 전 같지 않죠.

돈 때문이라기보다 서로 조심하다 생기는 거리입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3. 밥값을 누가 내느냐로 신경 쓸 때

한쪽이 계속 내면 얻어먹는 쪽이 먼저 불편해집니다. 금액을 맞추려 하지 말고 각자 내는 방식으로 바꾸면 간단합니다. 계산 방식만 정해도 만남이 편해집니다.

2. 만나는 장소가 달라질 때

한쪽이 편한 곳이 다른 쪽에는 부담스러운 자리가 됩니다. 몇 번 반복되면 약속 자체를 미루게 됩니다. 장소는 덜 여유로운 쪽에 맞추는 게 오래갑니다.

1. 말을 조심하기 시작할 때

자랑으로 들릴까 봐 근황을 숨기고, 듣는 쪽은 비교당할까 봐 입을 닫습니다. 할 말을 고르기 시작하면 관계는 그때부터 식습니다. 어색해진 건 형편이 아니라 대화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다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약속에서는 각자 계산하자고 먼저 말해보세요. 그 한마디가 눈치를 없앱니다.

오래가는 관계는 형편이 비슷한 사이가 아니라 눈치를 안 봐도 되는 사이입니다.

출처 : '모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