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야오 엘라
푸르스름한 여름밤의 기운 아래, 미야오 엘라가 포즈를 취한 한 장의 사진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시대의 기억을 소환한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Miu Miu의 스트라이프 핸드백. 따뜻한 베이지 톤 캔버스를 배경으로 옐로, 레드, 브라운의 선명한 스트라이프가 교차하는 이 가방은 70년대 보헤미안 감성과 90년대 미니멀리즘의 기묘한 접점을 품는다.
핸드백의 실루엣은 클래식하고 간결하다. 직사각형의 구조에 탄탄한 테두리와 고전적인 더블 핸들이 더해져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전한다. 정면의 MIU MIU 로고는 정돈된 타이포그래피와 메탈 장식으로 시선을 잡아끌며, 사이드에 달린 파인애플과 로프, 인형 참 장식은 장난스럽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미야오 엘라
한때 럭셔리 백의 상징이었던 미니멀한 레더 토트백은 2000년대를 거치며 점점 개인화된 디테일로 진화했고, 지금은 이렇게 믹스 매치된 감각으로 돌아왔다. 미야오 엘라의 선택은 바로 그 흐름의 정점이다. 핸드백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빈티지와 모던의 다층적 레이어를 드러내는 장치로 기능한다.
가방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의 태도가 결정되는 시대다. 클래식한 포멀 룩에 더하면 의외의 위트를, 내추럴한 데님 룩에 매치하면 색다른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시즌, 이런 스트라이프 핸드백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레트로 감각과 개성을 덧입혀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미야오 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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