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남자 톱스타 100명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여배우의 근황

'연예인들의 연예인' 임윤아의 놀라운 차기작 2편

한때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국민 이상형 소녀시대 윤아의 탕수육 스티커 리스트'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해당 게시글은 무려 64명이 넘는 남자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셀럽들의 사진들이 담겨 있었다.

이승기, 정우성을 포함한 배우들과 2PM 택연, 닉쿤을 비롯한 아이돌 스타, 스포츠 스타 박지성이 이 사진 리스트에 있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방송과 인터뷰에서 윤아를 한 번이라도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적 있는 스타들 이었다. 실제로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당시 KBS2 인기 예능 '상상더하기'에서 게스트로 나온 윤아를 향해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 100명의 스티커를 모아 탕수육을 사 먹어도 되겠다”

라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이를 기반으로 완성한 스티커로 보고있다. 이처럼 윤아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통해 국민 이상형이 되었고,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타다. 그렇기에 그녀의 행보는 모두의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그녀는 걸그룹 활동 보다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행보 역시 걸그룹 못지않은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어다. 그런데 현재 윤아는 2023년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이후 차기작을 선보이지 않은 상태며 올해에도 작품 공개 일정이 없어 모두들 그녀의 행보를 궁금해 하고있다.

윤아는 이미 2년전 영화 한편의 작업을 완료한 상태며, 최근 또 한편의 기대작 드라마의 주연 제안까지 받은 상태여서 이 2편의 작품이 공개된다면 배우로서 더 큰 입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번째 작품은 2022년 촬영을 완료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다.

제작당시 '2시의 데이트'라는 가제로 촬영되었지만, 최근 칸 영화제 마켓 홍보에서 '악마가 이사왔다'로 변경되었음을 알리게 되었다. 영화 '엑시트'로 인연을 맺은 이상근 감독과 함께 두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청년백수 길구(안보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칸 영화제 홍보 포스터와 일부 공개된 스틸에서 윤아가 악마로 빙의된 모습이 공개되어서 그동안 한번도 보지못한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하게 한 작품이다. 과연 악마로 변신한 윤아의 모습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귀엽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그리고 두번째 작품이 의미심장한데 바로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현재 윤아가 제안받은 캐릭터의 비중이 사실상 큰 작품이어서 윤아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그녀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로 '폭군의 셰프'라는 작품으로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연산군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아는 타임슬립한 주인공 셰프 역할을 제안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쩐의 전쟁','바람의 화원','뿌리깊은 나무','별에서 온 그대', '밤에 피는 꽃'등 히트작 메이커인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고의 제작진이 합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연 윤아가 이 작품의 합류를 결정하며 국민 이상형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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