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장인 지창욱의 귀환”… 한일합작 ‘메리 베리 러브’, 디즈니+ 강타하며 글로벌 돌풍

글로벌 한류 스타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경을 뛰어넘는 비주얼 조합과 유쾌한 힐링 서사가 맞물리며, 국내외 주요 OTT 차트 최상위권을 단숨에 장악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메리 베리 러브’는 공개 직후 한국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공개 단 이틀 만에 글로벌 디즈니+ TV 쇼 부문 종합 2위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초기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가별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브라질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독일, 체코, 폴란드, 칠레, 핀란드, 대만 등 전 세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10 차트에 랭크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시장까지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메리 베리 러브’는 한국의 콘텐츠 공룡 CJ ENM과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 니혼TV(Nippon TV)가 손을 잡고 공동 기획·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순차 공개되는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는 지상파 니혼TV를 통해 동시 방영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은 도시에서 잘나가던 공간 기획자에서 하루아침에 백수로 전락해 시골 섬마을 ‘차로섬’을 찾은 주인공 ‘이유빈’ 역을 맡았다. 그는 재기의 기회를 잡으려다 일본인 딸기 농장주 ‘카린’(이마다 미오 분)에게 딸기 도둑으로 오해받게 되고, 결국 밀짚모자를 쓰고 딸기밭 인부로 변신해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역은 일본 현지에서 압도적인 대중성을 자랑하는 톱배우 이마다 미오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남윤수와 쿠마다 린카 등 한일 양국의 매력적인 청춘 배우들이 가세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해냈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그동안 장르물과 액션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지창욱이 섬세한 눈빛과 위트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오자 “역시 지창욱 표 로코는 믿고 본다”, “두 주연의 비주얼 합과 따뜻한 영상미 덕분에 힐링된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리 베리 러브’의 성공을 두고 한일 합작 콘텐츠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썼다고 평가한다. 양국의 문화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웰메이드 각본에 지창욱의 독보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가 더해지며, 공개 초반부터 전 세계 차트를 휩쓴 이 작품이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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