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구단 선수 연봉, 키움의 3배…KBO 선수 1명당 평균은 2억776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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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선수 연봉을 가장 많이 지불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조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 발표한 2025시즌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조사에서 삼성은 132억700만원을 기록, 10개 구단 중에 가장 큰 비용을 지출했다.
합계 금액을 40명으로 나눈 KBO리그의 선수 1명당 평균 연봉은 2억7762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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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32억700만원 지출
‘약 44억’ 키움과 큰 격차
상위 4개구단 모두 포스트시즌行
투자=성적 공식 확인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 발표한 2025시즌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조사에서 삼성은 132억700만원을 기록, 10개 구단 중에 가장 큰 비용을 지출했다. 뒤이어 LG트윈스가 131억5486만원으로 2위, SSG랜더스가 131억1300만원으로 3위에 올라 선수 연봉을 많이 지급한 프로야구 구단 ‘빅3’를 형성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컸다. 키움 히어로즈는 43억9756만원을 기록해 선수 연봉을 가장 적게 지출했는데, 삼성에 비해 3분의1 수준이었다. 또 NC다이노스도 89억4777만원을 지출, 키움과 함께 100억원 이하의 돈을 썼다. 그밖에 한화이글스가 126억5346만원, KIA타이거즈가 123억265만원, 롯데자이언츠가 122억1100만원, 두산베어스가 105억5154만원, kt위즈가 105억1093만원으로 4~8위를 기록했다.
합계 금액을 40명으로 나눈 KBO리그의 선수 1명당 평균 연봉은 2억7762만원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 이번 조사에서 상위 1~4위에 오른 팀들이 포스트시즌에 모두 진출해 많은 투자가 좋은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조사는 KBO가 2023년부터 리그 전력 평준화를 목적으로 경쟁균형세 제도(샐러리캡)를 도입하면서 관련 기준 금액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KBO는 외국인과 신인 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등을 합산해 샐러리캡 기준을 세운다. 올해 샐러리캡 상한액은 137억1165만원이었는데, 10개 구단 모두 이 상한액을 넘지 않았다.
만약 샐러리캡 상한액을 넘으면, 초과 횟수에 따라 페널티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LG트윈스가 처음 샐러리캡을 넘겨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12억1489만원)을 KBO에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했다. 내년 시즌 KBO리그의 샐러리캡 상한액은 143억9723만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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