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할 때 불편” 세계서 가장 혀 두꺼운 여성…탁구공 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굵은 혀를 가진 여성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는 최근 이탈리아 여성 암브라 콜리나(37)가 세계에서 가장 굵은 혀를 가진 여성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콜리나는 "혀를 부풀려 두껍게 만드는 것은 단지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기 위한 개인기였을 뿐"이라며 "이걸로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굵은 혀를 가진 여성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여성 혀의 굵기는 무려 13.82cm에 달했다. 탁구공 크기인 12.5cm를 뛰어넘는 수치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는 최근 이탈리아 여성 암브라 콜리나(37)가 세계에서 가장 굵은 혀를 가진 여성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콜리나는 혀를 구형으로 부풀리는 독특한 능력을 가졌다. 콜리나의 혀는 힘을 주면 탁구공(약 12.5㎝)을 뛰어넘을 정도로 크기가 커진다.
GWR 지침에 따라 세 번 측정한 그의 혀는 평균 측정치인 13.83㎝(5.44인치)로 올 초 13.2㎝의 기록을 세웠던 미국 여성 제니 듀반더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콜리나는 "혀를 부풀려 두껍게 만드는 것은 단지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기 위한 개인기였을 뿐"이라며 "이걸로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콜리나는 "어릴 적부터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주인공들을 동경하며 자랐다"면서 "나도 이 기록의 일부가 돼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온라인에 퍼지며 네티즌들은 "키스할 때 불편하겠다" "보는 사람도 혀를 내밀게 된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녀를 통합해 가장 혀가 굵은 기록은 벨기에 남성 사샤 파이너가 가지고 있다. 그의 혀 굵기는 17㎝에 달한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 “아크로비스타 방문 셀 수 없어…내가 천공보다 좋으니”
- ‘강경준 불륜’ 용서한 장신영, 방송서 심경 고백…“잘못된 건가 생각”
- “김건희 여사 패러디로 압력?”…주현영 SNL 돌연 하차에 커지는 의혹
- “65년생 14% 깎일 때 85년생 38% 깎인다…그런데 연금개혁 젊은층 유리하다고?”야 의원 주장
- 음주사고 전 우회전 차로서 좌회전한 문다혜…신호위반까지
- [속보]이번엔 의대 교육과정 ‘6→5년’ 검토 논란 …의대 증원 반대 명분에 힘실어줄듯
- [속보]경인고속도로서 中국적 40대 女 운전 경차 역주행…7대 추돌해 “1명 숨지고 3명 다쳐”
- “누나 집서 재워줘” 미혼 동료 성희롱한 유부남 해경…파면되자 소송
- “이게 교도소보다 못한 3000원 대 소방관 급식…”
- “쾌락결혼 아십니까?” 관광객과 5일 동안만 ‘찐한’ 결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