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적게 나오는 집은 '이 세 가지'를 다르게 합니다" 전문가의 비결

같은 평수, 같은 가족 구성인데 옆집은 전기세가 우리 집의 절반밖에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결은 사용량보다 '세 가지 습관'에 있다고 한전 출신 전문가가 말합니다.오늘은 매달 전기세를 절반으로 줄이는 핵심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냉장고는 70%만 채우기

냉장고를 가득 채우면 차가운 공기 순환이 막혀 컴프레서가 더 오래 돌아갑니다. 70% 정도만 채우는 게 가장 효율적이며, 같은 모델이라도 월 전기세가 20% 가까이 줄어듭니다.반면 냉동실은 90% 이상 가득 채우는 게 효율이 더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전기밥솥 보온 기능 끄기

보온 기능이 의외로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 12시간 보온 = 새 밥 한 번 짓는 전기량과 비슷합니다. 보온 대신 식은 밥을 1인분씩 냉동 보관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게 5배 더 효율적입니다.한 달 모이면 무시 못 할 차이가 생깁니다.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코드를 꽂아둔 가전제품은 꺼져 있어도 대기전력으로 전기를 계속 씁니다. 전체 가정 전기의 약 11%가 대기전력으로 새어 나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스위치 달린 멀티탭으로 TV·셋톱박스·전자레인지를 묶어두고 안 쓸 때 한 번에 끄는 습관만 들이면 한 달 5,000원 이상 절약됩니다.

전기세 절감은 큰 변화가 아니라 작은 습관 차이에서 시작됩니다.냉장고 70%, 보온 끄기, 멀티탭 차단 이 세 가지만 지키면 한 달 만에 고지서가 달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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