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희망→탈락 위기' 롯데, 12연패 트라우마...8년 만의 가을야구 꿈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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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던 롯데 자이언츠가 막판 급격한 부진으로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롯데는 8월 초까지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다.
현재 롯데가 안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상당한 승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롯데가 8년 만의 가을야구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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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8월 초까지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8월 7일부터 시작된 12연패가 결정적 타격이 됐다. 특히 10승 투수였던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벨라스케즈를 영입한 승부수가 오히려 독이 됐다. 벨라스케즈는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발목을 잡았다.
연패 기간 동안 롯데는 수비 실책과 투수진 불안, 타선 침묵이 동시에 터지는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 전반기 뜨거웠던 타격감은 전준우의 부상 이탈로 밸런스가 깨지며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간혹 타선이 힘을 내준 경기에서는 불펜과 수비가 흔들리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롯데는 2017년 이후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2018년부터 중하위권을 전전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롯데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기회였다. 13년 암흑기 이후 처음으로 성공한 타선 리빌딩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희망을 키웠지만, 결정적 순간에 무너지며 또 한 번의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롯데가 안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상당한 승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롯데가 8년 만의 가을야구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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