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프로축구 한시즌 최다골, 4개리그 득점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한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시즌 최종전에서 알이티하드를 상대로 2골을 더해 시즌 35골을 기록했다. 이는 한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최다골이다. 기존 기록은 모로코 공격수 압델라자크 함달라가 2018~2019 시즌에 알나사르에서 달성한 34골이다. 호날두는 종료 5분전 교체아웃되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알나스르는 4-2로 승리했다. 알나사르는 리그 순위에서 두 번째 시즌 연속으로 2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알 나스르에 승점 14가 많은 알 힐랄이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네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레드 카드 한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알-샤바브 팬들이 리오넬 메시 이름을 외치자 음란한 제스처로 응수해 출전 정지 처분도 받기도 했다. 알 나사르는 오는 30일 국왕컵 결승에서 알힐랄과 맞붙는다. 호날두도 출전하리라 예상된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입단한 2023년 1월부터 모든 대회에서 69경기에서 64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및 유벤투스를 위해 22년 동안 총 765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10-2011, 2013-2014, 2014-2015시즌 스페인라리가에서,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통산 128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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