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전성기인 1990년대 중후반 당시에는 단순히 코미디계를 넘어서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최고 중 하나로 여겨지는 임팩트와 인기를 누렸었다. 동기인 김용만과 콤비를 이루어 승승장구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예능 프로그램 MC와 드라마/시트콤 단독 주연을 맡는 등[18] 큰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부터 드라마 쪽으로 전업, 골프 프로 테스트 탈락, 사업 실패와 배우 이윤성과의 이혼이 차례차례 터지며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2007년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후 슬럼프를 탈출했으며, 그 이후 남자의 자격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도 시작하면서 제3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나이는 1965년생인 김국진이 1972년생인 유재석보다 많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한 유재석과 동기다. 유재석은 당시 대학에 입학한 만 18세에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서 최연소 공채 데뷔 기록에 올랐고,김국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교까지 졸업한 상태에서 합격했기 때문에 나이 차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이윤성, 김국진 이혼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 무슨일?
배우 이윤성이 개그맨 김국진과의 이혼에서부터 치과의사 홍지호와의 재혼까지 평탄치 않았던 어려운 시절 얘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윤성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윤성은 이어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윤성은 마지막으로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한 뒤,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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