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중 평화협정 반대‥'힘에 의한 평화'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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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평화협정에 반대한다며 동맹국과 자주국방을 활용한 평화를 강조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또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평화협정에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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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평화협정에 반대한다며 동맹국과 자주국방을 활용한 평화를 강조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이 어제 진행된 민방위 훈련에서 "민주주의 진영과 공동으로 독재자가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억제력을 통해 전쟁을 피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 총통은 또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평화협정에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여야 반응은 엇갈렸는데, 집권 민진당은 평화는 자신의 실력과 국방 강화에 의지해야 한다며 아리 총통 의견에 공감을 표한 반면, 친중 제1야당인 국민당은 '중국에 항거하고 대만을 지킨다'는 '항중보대'가 오히려 대만을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022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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