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름 앞둔 BTS “저희 7명, 이 길을 계속 헤엄쳐 나갈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6. 3.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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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발매와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질 대형 컴백 공연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트레일러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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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라이브: ARIRANG’. 사진 ㅣ넷플릭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발매와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질 대형 컴백 공연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트레일러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과거 콘서트장에서 울려 퍼진 팬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시작된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진짜 보고 싶다”는 말로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리더 RM은 “팬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We promised our fans that we‘d be back)”는 내레이션으로 컴백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영상은 서울의 상징적 공간인 경복궁의 낮과 밤 풍경으로 전환된다. 전통 건축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속에는 “THE WORLD‘S BIGGEST BAND IS BACK(세계 최정상의 그룹이 돌아온다)”, “WITNESS THE HOMECOMING(그들의 귀환을 목도하라)”라는 문구가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하나하나 뭔가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저희 7명이 함께 이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고 계속 헤엄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랜 공백기를 지나 다시 함께하는 팀으로서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앞에 서 있는 일곱 멤버의 실루엣이 담겼다.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질 컴백 공연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K팝 그룹이 서울 도심의 상징적 장소에서 대규모 컴백 무대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공연 연출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과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라이브 연출가 해미시 해밀턴이 맡는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무대가 동시에 송출되면서 K팝의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밀려오는 흐름을 자신만의 속도로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상징적 무대, 그리고 글로벌 생중계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단순한 앨범 홍보를 넘어 K팝 역사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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