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발 냄새 싹 사라지는 비법? "이것" 하나면 끝!

청결하고 건강하게 발 관리하는 10가지 방법

유독 발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혹여나 밖에서 이런 느낌이 들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제대로 활동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신경이 쓰이게 된다. 본래 땀을 많이 흘리거나 종일 신발을 신고 바쁘게 움직인 다음에는 특히 그렇다. 이런 상황은 평소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발의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게 발을 관리하는 방법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통풍 잘 되는 신발 신기

아무리 발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하더라도 땀을 많이 흘리고 많이 움직이고 난 다음에는 냄새가 나는 게 당연하다. 이런 경우를 자주 만난다면 우선은 신발의 통기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발 전체가 막힌 가죽 소재의 신발보다는 메쉬 소재, 러닝화, 샌들형 운동화가 좋다. 이런 신발은 통기성을 확보해 발냄새를 줄일 수 있다. 회사에서는 실내용으로 사용하는 슬리퍼를 따로 쓰는 것도 방법이다.


탈부착 가능한 기능성 인솔 사용하기

발냄새는 신발 내부에 고여서 발생하게 된다. 신발 안에 땀이 고이면 발냄새는 더욱 심해지기 마련인데, 이는 깔창을 사용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땀 흡수 기능이 좋은 탈부착 인솔을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제품은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정기적으로 빨아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므로, 몇 개를 사서 돌려 쓰면 된다. 세탁한 후에는 바싹 말려야 박테리아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기능성 양말 착용하기

땀이나 비로 젖은 양말은 발냄새의 원인이 된다. 평소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갈아 신으면 발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면으로 만들어진 양말 대신 기능성 양말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 소재는 땀을 흡수할 수 있을 뿐, 제대로 말리지는 못한다. 흡습, 속건 기능성을 갖춘 양말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발냄새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양말 자주 갈아 신기

양말을 며칠 동안 이어서 신는 이들이 많다. 겉으로 보기에 깨끗하다는 이유에서 그렇다. 하지만 한 번 신은 양말은 보기에는 깨끗하더라도, 이미 세균과 각질, 땀이 스며 있다. 한 번 신은 양말을 다음날 다시 신게 되면 발냄새가 나는 걸 피할 수 없다. 땀이 많은 이들은 하루에 두 번 이상을 갈아 신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양말을 갈아 신어야 한다.


맨발로 신발 신지 않기

맨발로 신발을 신는 건 발냄새를 악화하는 결과를 부르게 된다. 맨발에 신발을 신게 되면 땀과 마찰로 인해 곰팡이가 더욱 심해지고, 발냄새는 더욱 강해지게 된다. 슬립온이나 로퍼를 맨발로 신는 것은 특히 문제다. 양말의 발목 부위가 보기에 거슬린다면 발목양말이라도 반드시 착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신발과 발의 마찰을 줄이고, 발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다른 신발로 갈아 신기

양말뿐 아니라 신발도 여러 켤레를 날마다 바꿔 신는 것이 좋다. 매일 같은 신발을 신게 되면 땀으로 젖은 안이 마르기도 전에 다시 땀이 스며들게 된다. 몇 켤레의 신발을 매일 갈아 신으면 내부의 땀이 마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한 차례 신은 신발 안에 신문지나 탈취제를 넣어서 보관하는 것도 좋다. 땀을 비롯한 수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그렇다.


발의 각질 제거하기

발냄새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움직이면서 나는 땀, 그리고 각질이다. 발의 각질은 세균의 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발냄새가 심하다면 발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발의 각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전용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샤워 후에는 발을 제대로 말리고, 소금을 활용해서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게 좋다.


각질 제거 후 보습 관리

발의 각질을 제거한 다음에는 제대로 보습을 해야만 한다. 발의 피부가 각질을 제거한 후에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발 전용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발바닥과 뒤꿈치 등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게 좋다. 발 보습용 크림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는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보습제를 바른 후에는 양말을 착용하면 보습 효과가 보다 오래 지속된다.


풋 클렌저 사용하기

발을 깨끗하게 씻기 힘들다면 ‘풋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균 효과가 있는 풋 클렌저는 발에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소금을 넣은 물로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까지 구석구석 닦는 것도 좋다. 발을 씻은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고, 발냄새가 심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족욕을 하는 게 좋다. 혈액 순환을 돕고 발냄새를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발 건강 체크하기

발 위생을 제대로 관리해 무좀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피부 감염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한다. 특히 발가락 사이는 무좀에 취약한 부위로,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면 곰팡이의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다. 발에 갈라짐, 건조함, 습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갈라진 피부를 통해 박테리아가 침투해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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