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룰러' 박재혁, "징동과의 대결, 느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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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 9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젠지, BNK(LCK), 빌리빌리 게이밍, 징동 게이밍(LPL), G2 e스포츠(LEC), 팀 시크릿 웨일스(LCP), 라이온(LCS), 라우드(CBLoL)이 참가한다.
박재혁은 공항에서 만난 자리서 "브라질에 가게 돼서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열린 LCK 결승 이후 인터뷰서 OTT 등 애니메니션 등을 내려받아서 갈 거라고 했던 그는 "많이 내려받지 못했다"며 "비행기 타기 전에 내려받을 생각이다"며 브라질로 출국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브라질까지 시간은 경유 포함 30시간이다. 그는 "가기 전부터 실감 났고 걱정됐다. 그거마저도 여행으로 생각하고 잘 갔다 오겠다"고 덧붙였다.
젠지는 이번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서 LPL 스플릿1 준우승 팀인 징동 게이밍을 상대한다. 박재혁이 2년 전 몸담았던 팀이다. 그는 "일단 신기하다"라며 "다만 리빌딩이 돼서 같이 뛰었던 멤버는 없다. 그래도 느낌이 새롭다. 그때 일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밥을 같이 먹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징동 게이밍의 바텀 라인은 '갈라' 천웨이와 에드워드 게이밍(EDG) 유망주였던 '뱀파이어' 자오저찬이다. 박재혁은 "'갈라'가 잘하며 '뱀파이어'는 잠재력이 보인다고 생각했다.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듀로' 주민규와의 호흡에 관해선) 아직 6~7점이 될 거 같다.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혁은 브라질과의 12시간 시차 적응에 관해선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경기 시간이 아침이라서 감이 잘 안 잡힌다"며 "당황하지 않았지만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은 많이 했다"고 했다.
박재혁은 브라질에서 기대하는 음식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되는대로 먹을 생각이다"며 "(BLG 선수들이 젠지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질문에는) 저도 잘하는 팀이라서 BLG를 만나고 싶다. 일단 맛있는 음식을 먹어볼 생각이고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공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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