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 공식 입장 "메시가 원하면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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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이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복귀 문을 활짝 열었다.
월드컵 관전차 카타르 도하를 찾은 사비 감독은 유명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원한다면 당연히 바르셀로나로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사비 감독은 '메시를 지도하고 싶은지' 묻자 "누가 안 그러고 싶겠느냐"라며 "지금도 넘버원은 메시라고 생각한다"라고 변함없이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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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이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복귀 문을 활짝 열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막을 내리면 메시의 거취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돌 전망이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을 위해 모든 이적설에 귀를 닫은 상황이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은 물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바르셀로나로 복귀 등 여러 제안을 받을 게 분명하다.
바르셀로나의 목표는 메시의 복귀다. 지난해 여름 재정 악화로 메시를 등록하지 못해 끊긴 인연을 다시 이어가길 원한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만 해도 바르셀로나 고위층을 바탕으로 메시 복귀 추진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렸다. 특히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 7월 "우리는 메시에게 도덕적으로 빚을 지고 있다. 메시를 복귀시키는 게 우리의 열망"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아무리 구단이 원해도 감독의 바람이 더 중요하다. 다행히 사비 감독 역시 메시와 다시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 월드컵 관전차 카타르 도하를 찾은 사비 감독은 유명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원한다면 당연히 바르셀로나로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사비 감독은 '메시를 지도하고 싶은지' 묻자 "누가 안 그러고 싶겠느냐"라며 "지금도 넘버원은 메시라고 생각한다"라고 변함없이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사비 감독은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의 현재 위치에 대해 "톱5 정도?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다음"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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