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 사실상 거절?‥대통령실 "추후 협의할 사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일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앞서 독대를 요청한 데 대해서, "독대는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면서 사실상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내일 만찬 회동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포함한 차담회 형식의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일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앞서 독대를 요청한 데 대해서, "독대는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면서 사실상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 만찬 회동은 신임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이며 "당 지도부가 완성된 이후에 하는 상견례 성격이 좀 더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대라는 것이 내일 꼭 해야만 독대가 성사되고 그러는 건 아니잖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내일 만찬 회동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포함한 차담회 형식의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게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협의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계속 소통하고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38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북한 '7차 핵실험', 미국 대선 전후도 가능"
- [단독] 교사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퇴학'‥영장 기각·검찰 송치도
- 장예찬 "尹 격노했다고 들었다" 종편에 무슨 보도 났길래‥
- 법사위 대북송금 수사검사 탄핵청문회 다음 달 2일 개최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락두절‥서울시, 주급제로 변경 추진
- "아침인데 달이 잘 보이네" 카메라 켰다가 다들 '깜짝'
- 명태균-김영선 의문의 돈 거래‥지켜보던 공수처 "수사 검토"
-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검사, 1심서 무죄 선고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막 올랐다‥신청 접수 시작
- 이스라엘군 "필요하면 무엇이든 할 것"‥레바논 지상군 투입 가능성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