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여름밤의 화보 같은 근황을 전했다. 레이나는 지난 5일과 6일 자신의 SNS에 "수영 배우고 싶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연달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나는 은은한 조명이 감싸는 야외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착용한 것은 맑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비키니. 스트랩 사이 골드 참 디테일이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하고, 청량한 파스텔 톤이 물빛과 어우러져 한 폭의 여름 화보를 완성한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순간이다.

뷰티 무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물기를 머금은 채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웨이브 헤어에 촉촉한 피부 표현, 은은한 핑크빛 립 컬러만으로 마무리한 미니멀 메이크업이 특유의 베이비 페이스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앳된 얼굴과 성숙한 분위기가 한 프레임에 공존하는 셈이다.

소녀 같은 미소 뒤에 감춰둔 우아한 반전. 힘을 뺀 순간에도 시선을 붙드는 존재감이야말로 데뷔 17년 차를 향해 가는 레이나의 여전한 경쟁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