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셋맘 선예, 박현호 “♥은가은=공주님”에 “마음 변치 마” 튀어나온 진심(신랑수업)

이하나 2024. 10.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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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박현호, 은가은의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다 마음의 소리를 외쳤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심진화는 "지난주에 이 커플 첫 영상을 보고, 지금도 나는 꿀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꿀이더라. 나도 마음 가짐이 새롭게 되는 게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다"라고 말한 뒤 선예에게 "오늘 열심히 봐라. 남편이 다르게 보일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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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예가 박현호, 은가은의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다 마음의 소리를 외쳤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데이트 장소에서 은가은과 박현호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비슷한 옷을 입을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다. 박현호가 “오늘 예뻐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은가은은 예“쁘다. 잘 어울린다 분홍색. 엄청 화사해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심진화는 “여기도 벌 조심해야 한다. 꿀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박현호는 “오늘 볼터치가 잘됐네. 예쁘네. 나 보니까 부끄러워서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선예는 “톤이 다르다. 여기에서랑 VCR이랑 다른 분이다”라고 반응했다.

심진화는 “지난주에 이 커플 첫 영상을 보고, 지금도 나는 꿀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꿀이더라. 나도 마음 가짐이 새롭게 되는 게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다”라고 말한 뒤 선예에게 “오늘 열심히 봐라. 남편이 다르게 보일 거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을 위해 차 문까지 열어주며 “오늘은 제가 모시겠다. 공주님”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때 선예는 “어머, 저 마음 변치마라”고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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