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배우 데뷔했다는 여신 셀럽

방송인 오영주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지적인 이미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하트시그널 시즌 2’ 출연 이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 연예계 진출을 선언했으며 라디오 DJ, 리포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영주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트시그널'에 나간 뒤 퇴사를 해서 많은 분들이 '연예인 하려고 하는구나' 생각을 할 것 같았다"라며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예체능 쪽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지금) 커졌다.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내 집안이 관련검색어로 나온다. 미국 유학을 다녀왔으니 집안이 좋을 것이다, 똑 부러질 것 같다 등 그렇게 생각해주시지만, 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엄친딸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오영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뭔가를 시작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하는 게 꿈이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꾸준한 노력 끝에 오영주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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