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가면의 본래 역할은 얼굴을 가리는 것이다.
그런데 한 해외 보호자의 시바견에게 씌워진 가면은 얼굴을 가리기는커녕 코끝에 겨우 걸려 있었다.
두 눈은 가면을 쓴 뒤에도 가려지지 않았다. 의상은 입혔지만 가면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셈이다.
축제를 앞두고 준비한 배트맨 스타일


반려인은 축제에서 시바견에게 배트맨 스타일을 연출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시바견에게 맞는 배트맨 의상을 마련해 입혔다.
검은 수트와 망토, 가면으로 이뤄진 구성

일반적인 배트맨 의상은 검은색 수트와 망토, 가면, 배트 엠블럼으로 이뤄진다.
가면이 얼굴을 덮어야 완성되는 구성이다.
얼굴 대신 코끝에 걸린 가면

실제 착용 모습은 달랐다. 가면은 시바견의 코끝에 걸쳐 있었고 눈은 그대로 드러났다.
시바견이 몸을 비틀었다는 서술도 있어, 가면을 벗어던지려 한 행동일 수 있다.
이 사례에는 '콧구멍맨'이라는 별칭이 따라붙었다.
가장 눈에 띈 시바견, 상품도 존재

축제에서 이 시바견은 가장 눈에 띄는 존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바견용 배트맨 의상 상품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상 완성도보다 착용한 반려견의 표정과 개성이 웃음을 만들 때도 있다. 가면처럼 얼굴 가까이 걸치는 소품은 반려견이 불편해하지 않는지 지켜보며 입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