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윤석열 들이댄 잣대 이재명 들이대면 무혐의"

김지인 2024. 9.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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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결심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에게 들이댔던 잣대를 들이댄다면 이 대표는 무혐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는, '김문기 몰랐다' 한마디를 제멋대로 해석한 누가 봐도 정치적 의도가 뻔히 보이는 무리한 기소"라며 "검찰의 판단이 창의적인데, 악질적인 검찰 행태에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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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공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 2024.9.20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결심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에게 들이댔던 잣대를 들이댄다면 이 대표는 무혐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는, '김문기 몰랐다' 한마디를 제멋대로 해석한 누가 봐도 정치적 의도가 뻔히 보이는 무리한 기소"라며 "검찰의 판단이 창의적인데, 악질적인 검찰 행태에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윤 대통령은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넉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발표했고, 검찰은 즉시 불기소했다"며, "이 대표에게 들이댄 잣대를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들이댄다면 유죄"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검찰을 향해 "정치검찰이자 '검폭'"이라며 "하나하나의 불공정성들과 이중잣대, 편파에 강경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53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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