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구로 돌아온 닉 퓨리 국장님
디즈니+의 새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이 드디어 첫 베일을 벗고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시크릿 인베이젼'은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캡틴 마블
- 감독
- 라이언 플렉
- 출연
-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존, 주드 로, 디몬 하운수, 리 페이스, 라샤나 린치, 젬마 찬, 아네트 베닝, 클락 그레그, 맥케나 그레이스, 콜린 포드, 루네 템테, 케네스 미첼, 매튜 메이허, 로버트 카진스키, 피트 플로첵, 앤서니 몰리나리, 크리스 에반스
- 평점
- 6.3
탈로스 외에 지구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사는 또다른 스크럴 종족들과 닉 퓨리를 비롯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앞서 닉 퓨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탈로스에게 자신의 대타를 맡긴 채, 지구를 떠나 우주에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었지요. 어떤 이유로 지구를 떠났었는지는 알 길이 없어 무척이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감독
- 존 왓츠
- 출연
- 톰 홀랜드, 사무엘 L. 잭슨, 제이크 질렌할, 마리사 토메이, 존 파브로,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털런, 토니 레볼로리, 앵거리 라이스, 레미 히, 마틴 스타, 코비 스멀더스, 누만 아카르, J.B. 스무브, 조지 렌드보그 주니어
- 평점
- 6.6
드디어 지구로 내려온 닉 퓨리. 이번 작품에서는 탈로스 역할을 맡았던 벤 멘델슨과 마리아 힐 역할을 맡았던 코비 스멀더스와 '블랙 팬서' 시리즈 등에 출연했던 에버렛 로스 역의 마틴 프리먼 역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워 머신 역할의 돈 치들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로는 영국 출신의 명배우 올리비아 콜먼이 영국 MI6 소속의 소냐 팰즈워스 역할을 맡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해당 캐릭터는 원작 코믹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MCU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용엄마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새로 합류해 기대를 모읍니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은 그이야 캐릭터는 바로 탈로스의 딸인데요. '캡틴 마블'에서 꼬꼬마였던 그이야가 부쩍 자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MCU 작품들, 특히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들이 혹평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시크릿 인베이젼'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MCU의 또다른 족적을 남길 명작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며 팬들의 기대가 상승중인데요.
오는 6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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