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부담에 ‘무인 창업’ 주목 … 2026년 유망 업종으로 급부상 "무인 셀프빨래방부터…"

강동완 선임기자 2026. 1.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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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이 지속되면서 '무인 창업'이 2026년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랜차이즈 정보 플랫폼 마이프차의 '2026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의 32.6%가 2026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무인 업종을 선택했다.

무인 카페와 셀프빨래방 등 기존 무인 업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무인 속옷 매장, 무인 스크린골프 등 새로운 형태의 무인 창업 모델도 등장하며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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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모습. 자료 [사진=강동완 기자]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이 지속되면서 '무인 창업'이 2026년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랜차이즈 정보 플랫폼 마이프차의 '2026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의 32.6%가 2026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무인 업종을 선택했다.

무인 카페와 셀프빨래방 등 기존 무인 업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무인 속옷 매장, 무인 스크린골프 등 새로운 형태의 무인 창업 모델도 등장하며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상시 수요와 반복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무인 창업 아이템인 셀프빨래방은 1인 운영과 24시간 영업이 가능해 직장인·부업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다만 무인 운영 특성상 장비 안정성과 유지관리 체계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업계는 초기 비용보다 장비의 내구성, 제조국, A/S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장기 운영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AMPM워시큐 관계자는 "무인 창업은 인건비 절감 대신 장비 의존도가 높다"며 "설비 중심 업종일수록 안정성과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인 창업 트렌드는 리테일과 여가·스포츠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AI와 RFID 기술을 접목한 무인 속옷 매장,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스크린골프장 등 기술 기반의 무인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무인 창업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중심으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