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아웃? PSG, 그나마 있던 스타 파워까지 없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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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7일 "PSG는 스타 파워를 잃을 수도 있다"며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두려움 속에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PSG는 FFP 룰에 의해 선수들의 연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며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중 적어도 한 명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떠나야 한다는 분석이다.
너무 무리했던 걸까? FFP 룰에 발목이 잡혀 스타 플레이어와 결별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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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그나마 강점이었던 스타 파워도 없어지나?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7일 “PSG는 스타 파워를 잃을 수도 있다”며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두려움 속에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FFP 룰을 적용, 시행 중이다. 무분별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으로 팀의 수입만큼만 지출하게 강제하는 것이다.
엄청난 연봉을 앞세워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한 PSG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PSG는 FFP 룰에 의해 선수들의 연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며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중 적어도 한 명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떠나야 한다는 분석이다.
PSG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슈퍼스타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대표적인 예다.
너무 무리했던 걸까? FFP 룰에 발목이 잡혀 스타 플레이어와 결별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공교롭게도 PSG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잔류보다는 결별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PSG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평가가 많다. 자국 프랑스 무대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에서 생겨났다. 이번 시즌도 조기에 탈락했다.
PSG가 그나마 보유하고 있던 스타 파워까지 잃게 된다면 매력 없는 팀으로 전락할 수 있다.
사진=SPORT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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