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용인은 가을철 수려한 가을 절경과 다채로운 놀거리가 가득한 국내 가을여행지로 당일치기로 방문해도 좋은 곳인데요.
에버랜드부터 농촌테마파크, 한국민속촌까지 알록달록한 단풍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부터 최근 SNS상에서 핫한 용인 단풍 명소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까지 소개해드릴테니 수도권 단풍의 절정이라는 이번 주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 매일 10:00 - 22:00 - 구간별 입장요금 상이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는 계절마다 특별한 분위기와 이벤트가 진행되어 계절별로 방문해도 좋은 용인 대표 가볼만한 곳입니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다채로운 가을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행사들 진행되어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기며 가을 소풍을 즐기기 제격입니다.
또 11월 17일까지 공포 테마의 블러드 시티와 어텀 페스타가 진행되니 놓치지말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뿐만아니라 용인 에버랜드 부지 내 위치한 호암미술관 또한 가을 약 2만여 평의 한국식 전통 정원 희원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뽐내어 함께 화려한 단풍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호암미술관 전통정원인 희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희원을 예약하면 호암미술관의 전시관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실 바랍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로 81
가을이 되면 단풍이 절경을 이뤄 많은 단풍명소로 인기 있는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입니다. 용인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는 국내 어느 단풍 명소보다 알찬 가을 볼거리를 선사하는데요.
은행나무길부터 메타세콰이아길, 단풍과 호수가 어우러진 명수당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입구에서 시작된 은행나무길을 시작으로 이국적인 학교 건물과 단풍이 어우러져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캠퍼스 내 하이라이트인 길게 뻗은 메타세콰이아와 호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명수당으로 노을이 질 때 쯤 방문하면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 호수 앞 넓지 않지만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호수 둘레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만끽하기 좋은 용인 단풍명소입니다. 단, 캠퍼스는 학생들의 학업 공간이므로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는 센스는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농촌테마파크 - 3~4,9월~10월 09:30 - 17:30 | 5~8월 09:30 - 18:30 | 11~2월09:30 - 16:30 - 월 정기휴무 - 일반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다양한 농촌 체험을 체험할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가을 단풍구경도 즐기고 풍성한 수확체험도 즐길 수 있어 용인 가을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특히 10월과 11월 사이에는 가을 감자, 고구마, 호박 등의 다양한 작물들의 수확 체단 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또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촌의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행사들 역시 진행된다고 하니 가을을 만끽하기 제격인 곳입니다. 또 인근 용담호수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면 좋습니다.
한국민속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평일 10:00 - 18:30 / 금~일 10:00 - 22:00 - 대인 35,000원 / 아동 29,000원
가을 알록달록한 단풍과 전통적인 한국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민촉촌입니다. 가을 한국민속촌에서는 가을 추수를 기념 농악놀이, 전통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 민속촌 곳곳 한국 전통 문화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가을 한국민속촌은 한복을 입고 전통 가옥과 단풍이 아래 고즈넉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어 추천드리는 가을 용인 단풍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