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커피값' 돌아간 스타벅스 "오늘 마지막 날입니다"

조승예 기자 2023. 2. 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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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 중인 '카페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가 24일 종료된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메리카노 전체 판매량이 전일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25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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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24일까지 리워드 회원 1000만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스타벅스 광화문 우체국점 카운터 앞에 할인행사 포스터가 비치되어 있다. /사진=박찬규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 중인 '카페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가 24일 종료된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 2500원은 1999년 스타벅스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 1000만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식 충전카드를 쓰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적 회원은 2019년 4월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메리카노 전체 판매량이 전일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행사 시간이었던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량을 비교하면 전일 대비 228% 늘었다.

스타벅스는 매장 혼잡을 우려해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대인 오후 2~5시로 시간을 제한하고 '사이렌 오더'로 참여할 수 없도록 해 주문이 몰리는 상황을 최소화했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경우 행사 참여가 불가능하며 매장에 직접 방문해 주문해야만 2500원에 아메리카노를 살 수 있다. 과도한 주문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문량은 영수증 1개당 음료 4잔으로 막았다.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점포 등 일부 매장에서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2500원에 선보인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파트너와 소비자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사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며 "소비자와 파트너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매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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