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아련하고 쓸쓸한 듀엣 프로젝트…가을 감성 물씬

▲ 린과 이수의 프로젝트 '프렌들린 페이지원'의 이수 콘셉트 사진. 제공|325E&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린과 이수가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가을 감성을 예고했다.

린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 페이지원'(FRIENDLY+n page1.) 이수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 린과 함께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프렌들린 페이지원'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프렌들린'(FRIENDLY+n)의 첫 번째 음반이다.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가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독보적인 음색과 완성도 높은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듀엣 프로젝트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이수는 올해 초 약 6개월간의 2023-24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을 성료했고, 지난 6월에는 팬미팅 '제1회 수필총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수는 린과의 듀엣을 통해 '감성 장인'다운 섬세한 가창력과 내공 깊은 표현력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린과 이수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 페이지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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