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 오사카로 갔는데 ㄹㅇ 두달 전부터
밤마다 브이로그 보고 추천받고 루트 짜보고
호들갑 뒤지게 떨었고 일본 여행때
안가지고 가면 애미가 죽는 필수 준비물!!!!!!!!!!!!
이런거 존나 찾아보다가
휴대용 캐리어 저울 발견해서 하나 사갔는데
일본 마지막 쇼핑하고 캐리어 무게 재는데
뭐 별로 안샀는데도 16.8인가 그러는거임
15키로 무료인데 와 좆됐다 싶어서
산 곤약젤리 밤새 쳐먹고 옷 다 껴입고
한국에서 가져온 약통이며 뭐며 다 호텔에 버리고
겨우 15 맞춰서 공항 가서 저울 달아보니까
7키로였나 십ㅋㅋ 휴대용 저울 파운드였던거임
바로 공항 편의점 뛰어가서 편의점에서 17만원어치 사서
캐리어에 담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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