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서현 택한 김경문 감독의 믿음…‘ERA 1.38’ 박준영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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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의 믿음은 결국 김서현을 향하는 것일까.
7일 KBO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는 2군 등록 명단에서 투수 김서현과 양수호를 말소했다.
김서현과 함께 2군에서 말소된 2006년생 양수호의 퓨처스 성적은 꽤 준수한 편이다.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박준영과 타자 배승수가 올 시즌 첫 퓨처스 루키상 투수·타자 부문을 석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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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38’ 박준영은 퓨처스리그 3~4월 루키상 수상
(시사저널=양선영 미디어랩 기자)

한화 이글스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의 믿음은 결국 김서현을 향하는 것일까.
7일 KBO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는 2군 등록 명단에서 투수 김서현과 양수호를 말소했다. 2군에서 말소된 뒤 1군에 등록할 수순으로 보인다.
앞서 김경문 감독은 지난5일 광주에서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여기 게임(광주 시리즈) 말고 대전으로 돌아갔을 때 그때쯤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1군에 콜업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이다.
문제는 2군으로 내려간 김서현이 퓨처스리고에서도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5월2일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5월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1이닝 3삼진으로 깔끔히 틀어막으며 첫 세이브를 올렸을 뿐이다.
올해 제구 난조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서현은 8이닝 동안 7피안타 14볼넷을 내주며 평균자책점(ERA) 9.00을 기록 중이다. 4월26일 NC전에서 0.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한 뒤 4월27일 2군에 내려갔다.
김서현과 함께 2군에서 말소된 2006년생 양수호의 퓨처스 성적은 꽤 준수한 편이다. 양수호는 9게임 9.1이닝 동안 삼진 15개를 솎아내며 ERA 2.89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은 또 다른 유망주 박준영(2002년생)을 왜 콜업하지 않느냐에 있다. 투수 박준영은 청운대를 졸업하고 2026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이다. 올해 입단 직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틀어막으며 4승0패를 기록하고 있다. ERA도 1.29다. 현재 선발진 3명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긁어볼 수 있는 복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은 박준영을 택하지 않았다. 참고로 1군 불펜으로 활약한 2003년생 박준영과 동명이인이다.
한편, 위기에 빠진 1군 상황과 달리 한화 2군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박준영과 타자 배승수가 올 시즌 첫 퓨처스 루키상 투수·타자 부문을 석권한 것이다. KBO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한화 박준영(2002년생)이 WAR 1.11을 타자 부문은 한화 배승수가 WAR 1.30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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