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시민 일상 속 문화도시·건강도시 구현”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문화·관광·체육 분야 비전을 담은 정책 메시지를 발표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문화정책은 단순한 여가 지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며 "역사와 생태, 예술, 교육,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구리시가 아차산, 동구릉, 망우리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다양한 역사·생태 자원을 보유한 만큼 이를 연계한 체험형 문화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백 후보는 "축제와 연계한 지역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중심 문화행사를 확대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했다.
생활밀착형 문화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공원과 광장, 도서관, 문화시설 등을 활용한 버스킹과 야외공연, 참여형 전시를 정례화하고, 구리아트홀과 시립예술단의 공연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핵심 사업으로는 갈매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칭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미술관을 단순 전시공간이 아닌 현대미술과 인문학,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내놓았다. 모바일 기반 문화·체육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와 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리시민축구단(K4리그) 창단을 추진하고, 토평·한강지구 일원에는 공연과 스포츠 행사가 가능한 대형 돔구장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도 추진한다. 백 후보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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