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2부→1부→국가대표' 기적 썼다...日 191cm 거구 DF, 동아시안컵 이어 9월 A매치 명단 2연속 발탁

김아인 기자 2025. 8.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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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토모야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생애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마침내 지난 7월 생애 처음으로 일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에 해외파가 아닌 국내파 위주로 명단을 꾸렸고, 안도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9월 A매치 기간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전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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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안도 토모야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생애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안도는 일본 출신이다. 1999년생으로 3부 리그에서 1부까지 올라온 기적의 사나이다. 일본 선수치고 191cm라는 탄탄한 체격을 갖고 있는 그는 2021년 J3리그 이마바리에서 데뷔했고, 공식전 45경기 7골을 기록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2022시즌에는 기량을 만개하며 J3리그 베스트 11에 들기도 했다. 이후 2023시즌 J2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구단 통산 68경기 2골로 주가를 높이기 시작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J1리그 이적이 성사됐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무대를 옮긴 그는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면서 1부에서도 통한다는 모습을 증명했다. 현재까지 그는 리그 26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고, 4골을 기록하며 팀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마침내 지난 7월 생애 처음으로 일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에 해외파가 아닌 국내파 위주로 명단을 꾸렸고, 안도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홍콩과 1차전에서 데뷔해 3백 우측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한국과의 3차전에서도 활약하며 일본의 2연패를 도왔다.


늦깍이 국가대표로서 오는 9월 A매치 2연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28일 오는 멕시코와 미국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는데 안도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토미야스 타케히로, 이토 히로키 등 수비진 줄부상으로 대거 공백이 발생했고, 3부에서 1부까지 올라온 안도가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9월 A매치 기간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전력 점검에 나선다. 오는 9월 A매치 기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무대에서 멕시코, 미국 상대로 전력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도 미국,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하며 일본과 나란히 A매치 일정을 소화하게 됐고, 비슷한 시기 같은 팀과 맞붙으면서 수준 차이를 직감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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