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빚 파산 윤정수, 집 경매 당했는데 “자존심 때문 강남에 집 사”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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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22년 전 마련한 첫 집을 회상한다.
윤정수의 등장에 김숙은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고개를 흔든다.
윤정수는 "나는 집을 경매당한 사람인데,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면서도 실패에서 온 경험으로 조언을 전한다.
특히 윤정수는 "22년 전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땐 자존심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얼어 죽어도 강남'에 집을 샀다"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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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22년 전 마련한 첫 집을 회상한다.
10월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혁, 남창희, 양세찬은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 하다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김구라, 윤정수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정릉동 아파트에 대한 비전을 물어본다.
윤정수의 등장에 김숙은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고개를 흔든다. 윤정수는 “나는 집을 경매당한 사람인데,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면서도 실패에서 온 경험으로 조언을 전한다.
특히 윤정수는 “22년 전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땐 자존심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얼어 죽어도 강남’에 집을 샀다”라고 고백한다.
윤정수는 과거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30억 원대의 빚을 졌다. 2013년 파산 선고를 받았던 윤정수는 2019년 신용 회복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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