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퇴근길 자동차로 미행 당해..경찰, 수사 착수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2. 9. 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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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 달 가까이 퇴근길에 미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받는 인물은 최근 한 달간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수행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있더라도 실제 범죄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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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 달 가까이 퇴근길에 미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받는 인물은 최근 한 달간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수행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미행에 가담한 사람이 총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CCTV 증거기록을 수집하고 차량 동승자 인원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있더라도 실제 범죄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받는 인물은 최근 한 달간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수행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미행에 가담한 사람이 총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CCTV 증거기록을 수집하고 차량 동승자 인원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있더라도 실제 범죄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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