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교육 혁신 3년 성과 발표…“수업·평가 혁신,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준비”

김명규 기자 2025. 7.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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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 성과를 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도전의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라는 네 가지 방향 아래, 지난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 과제의 성과를 종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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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 성과를 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도전의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라는 네 가지 방향 아래, 지난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 과제의 성과를 종합했다.

시교육청은 공교육의 혁신을 수업과 평가의 변화에서 찾았다. 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 105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IB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는 초등학교 94.7%, 중학교 82.3%. 고등학교 93.6%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학부모 만족도도 각각 97%, 87%, 95.1%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며 공교육 혁신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마음교육은 학생들의 정서조절능력과 회복탄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의 장을 넓혔고, 학생들의 조건·진로·장애와 관계없이 개별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교복, 무상급식 시행과 함께 취약계층의 교육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구시교육청 동관 1층에 마련된 'AI 마음약국' 체험 코너에서 강은희 교육감(가운데)이 직원들이 마음건강 처방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의 도전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주요 성과다.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가르침이 존중받는 교권, 전국 최상위 만족도의 늘봄학교, 대구교육발전특구 조성 등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공교육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 설계 성찰 정례화, 전문학습공동체 확산,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대시민 캠페인, 학부모선언문 실천 운동,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학생자치 활성화 등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유형의 맞춤 돌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늘봄학교의 학부모 만족도는 96%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늘봄형도서관학교 운영도 우수사례로 뽑혀 최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대구형 서술·논술·구술형 평가 시스템 개발과 교원 연수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채점의 공정성을 확보해 미래형 평가로의 변혁을 모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적용 후 단계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무선망 100% 구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SW-AI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과 평가를 바꾸는 일부터 맞춤형 교육, 돌봄과 복지,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까지, 교육의 중심은 늘 학생이고 그 여정에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디지털·AI 교육, 지속가능한 공동체 교육, 세계시민 양성 교육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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