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감독 따귀 때려 '출연 정지' 당했던 신인 여배우
신인 시절에도
감독 눈치 안 봤다는
걸크러시 배우 박준금.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명품 플렉스를 보여준다는
박준금의 출연정지 이유를 모두 살펴보자!
배우 박준금이 과거에도 강한 포스로 감독에게 당하지 않았다는 일화가 드러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는 과거 술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감독의 뺨을 때려 6개월간 방송정지를 당했다.
배우 이훈은 박준금에 대해 "감독님이 반말하거나 술을 따르라고 하면 ‘왜 반말 하냐’, ‘얻다 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고 반박했다"며 한 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했다.
쿨하고 후배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그녀는 신인 시절에도 부잣집 딸로 유명해 감독의 무리한 요구에는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박준금의 아버지는 철강 군납 사업을 하던 상당한 부자로, 세 자매에게 재산을 동일하게 나누어줬다. 둘째 딸인 그녀는 압구정 아파트와 춘천시의 건물, 대부도의 땅 등을 물려받았다고 알려졌다.
부잣집 딸로 부러운 것 없이 살아가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배우 데뷔에 성공했다. 박준금은 한 방송에서 "무용과를 다니다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이던 원미경 선배가 갑자기 중도하차를 해 내가 투입됐다. 다들 나를 달갑게 보지 않더라"며 고충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듣던 김수미는 "그때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모두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갑자기 등장하니까 미움을 많이 받았다. 또 준금이가 춘천 부잣집 딸이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됐나 했을 것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982년 KBS 주말 연속극 '순애'로 순탄치 않은 데뷔를 한 그녀는 이후 드라마 'TV 문학관 - 봄봄'과 영화 '여자 정신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KBS 드라마 '사모곡'에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던 박준금은 1994년 한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휴식기를 가졌으며, 이혼 이후에는 2006년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하며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그녀는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문분홍 역할로 캐스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우아한 매력으로 재벌가 사모님을 완벽하게 표현한 박준금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특히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자신의 소장품을 적극적으로 착용했으며, 당시 방송에서 보여준 코트는 약 1억 원, 팔에 둘렀던 보석은 10억 원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유의 귀티와 연기 열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준금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재력과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월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서 '안젤리나 FLEX! 2022 마지막 쇼핑 언박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명품 플렉스를 보여줬다.
신상 언박싱을 시작한 그녀는 고급스러운 옷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그녀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젊은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명품 옷들과 한강뷰 자가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깜짝 놀랄 재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앞으로 유튜브에서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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