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서 산 복권 1등 당첨…65억 '잭팟' 터진 美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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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라웨어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에서 500만달러(약 65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3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에 거주 중인 피터 설리번(66)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의 한 슈퍼마켓에서 500만달러(약 65억원)에 달하는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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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라웨어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에서 500만달러(약 65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3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에 거주 중인 피터 설리번(66)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의 한 슈퍼마켓에서 500만달러(약 65억원)에 달하는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플로리다 복권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리번이 산 복권은 20달러(약 2만6000원)짜리로 긁는 복권이다. 해당 복권의 총 수량은 7560만장으로 1등 복권은 32장뿐이다. 당첨 확률은 236만2500분의 1이다.
설리번은 분할 수령을 택하는 대신 세금을 제하고 일시불로 396만달러(약 52억원) 수령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부분 당첨자와 달리 받은 금액으로 무엇을 할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 당첨자는 당첨 이후 90일이 지나면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플로리다주법에 따라 그의 이름, 거주 도시, 당첨 날짜, 당첨 복권 및 당첨 금액이 모두 공개됐다.
한편 플로리다 복권은 "즉석 복권은 2021~2022 회계연도 매출의 약 77%를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35년의 역사 동안 복권 판매를 통해 플로리다주 교육 프로그램에 43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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