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단장이 움직인다! 월드컵 챔피언 향해 ‘영입 제안’

반진혁 2023. 3. 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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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월드컵 챔피언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13일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몇 주 안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적임자로 낙점한 골키퍼는 아스톤 빌라의 마르티네스다.

토트넘의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한 작업은 곧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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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월드컵 챔피언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13일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몇 주 안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열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데 골키퍼도 그중 하나다.

토트넘은 휴고 요리스라는 베테랑 골키퍼를 보유 중인데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면서 적지 않은 질타를 받았다.

요리스의 노쇠화로 토트넘은 대체자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움직일 계획이다.

토트넘이 적임자로 낙점한 골키퍼는 아스톤 빌라의 마르티네스다.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적응과 검증을 마쳤다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르티네스는 월드컵 챔피언이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가한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기에 최우수 골키퍼 상까지 수상했다.

토트넘의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한 작업은 곧 실행할 계획이다. 파라티치 단장을 필두로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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