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플레이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히어로 슈터 '블랙 스티그마'가 18일부터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작은 PC 플랫폼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 차례 테스트 과정과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조작 편의성과 게임성이 개선됐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신규 마스터인 '미크론'과 '코디네이터 R'이 새롭게 투입됐다. 아울러 '6vs6 팀 데스매치' 모드가 도입되어, 마스터 특유의 개성을 살린 근접/슈팅 혼합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각 마스터는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지녔으며,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및 스킬 조합을 통해 전술적 재미가 강조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수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사전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골드 컬러 총기와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세트가 제공된다. 또, 게임 내 초보자 미션 완료 시 새로운 마스터 '코디네이터 R'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 및 레벨업만으로 9종 마스터와 각종 인게임 아이템이 무상으로 증정된다. 소셜 채널에서도 7일 간 모집권 쿠폰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권대호 볼드플레이게임즈 대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임 정보 확인 및 플레이는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