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샛, 인도에 전액 출자 자회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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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인 인텔샛이 인도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세우기로 했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인텔샛은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올해 12월 말까지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현지 정부에 승인 신청을 진행했다.
인도 정부의 우주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해외 사업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승인 과정이다.
인텔샛은 인도에서 향후 5년간 10%15% 성장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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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인 인텔샛이 인도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세우기로 했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인텔샛은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올해 12월 말까지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현지 정부에 승인 신청을 진행했다.
인도 정부의 우주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해외 사업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승인 과정이다.
인텔샛은 인도에서 향후 5년간 10%15% 성장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현지에서 20년간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 12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지 타타그룹과 제휴를 통해 항공기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년간 400만~500만 달러를 이미 투자했고 현지 직원들이 주로 있는 첸나이 지역의 시설 외에 고객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샛은 릴라리언스지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SES에 올해 초 31억 달러에 인수됐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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