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사망, 마지막 SNS 3일 전…애도 물결

마아라 기자 2024. 9.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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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사망했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신해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3일 전까지도 인스타그램에 일상 게시글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92년생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상남도 지역 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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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싱모델 신해리 인스타그램

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사망했다. 향년 32세.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신해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오후 발인이 엄수된다.

신해리는 사망 3일 전까지도 인스타그램에 일상 게시글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보고 싶을 거야 아가" "맑고 착했던 우리 해리. 그곳에선 행복해야 해" "힘든 짐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세요" "좋은 곳에서 더 훨훨 날아오르길"이라는 애도의 댓글 이어지고 있다.

1992년생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상남도 지역 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로드FC 로드걸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해리는 지난 2일 로드걸 은퇴 소식을 전하며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눈물까지 났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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