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ROTC) 31기 출신 이상렬 동문(수학과 1989학번)이 육군 대장으로 진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렬 대장은 1989년 국립창원대 ROTC 31기로 임관한 이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준장, 2021년 소장, 2025년 중장으로 잇따라 진급했다. 특히 국립창원대 ROTC 출신 최초로 군단장을 역임한 데 이어, 국방부의 2026년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며 지상작전사령관에 보직됐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국립창원대 ROTC는 명품 학군단으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국가와 대학의 명예를 지키는 훌륭한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창원대 제165학군단은 1983년 창설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00명의 장교를 배출하며 육군 장교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규하(왼쪽)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5일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상렬 신임 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학군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