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체 원전 한때 단전…하루 만에 복구"
보도국 2022. 11. 26. 18:47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의 모든 원전이 한때 단전됐다가 하루 만에 복구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을 포함한 원전 4곳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외부 전원이 차단되면서 비상 디젤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받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신속하게 전력망 연결선 복구에 나서면서 원전 단전 사태는 하루 만에 종료됐습니다.
IAEA는 이미 보안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 외에 나머지 3곳에도 시설 운영을 점검할 전문 인력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돌사고 당한 SUV가 갑자기 돌진…작업자 덮치고 상가도 관통
- 경찰, '800억 원대 냉동육 담보 투자사기' 본격 수사
- 선관위 고위직 아들은 '세자'?…특혜채용 수사요청
- 15분 돌출 발언에 '각본 없는 신경전'…영수회담 뒷얘기
- '롤스로이스남' 추가 기소…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 대낮 아파트 단지서 80대 흉기로 찌른 10대 검거
- 특수 카메라 등 동원해 사기도박…조폭 등 4명 검거
-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 추도식에서 '파시스트 경례' 논란
- 국정원 "북한, 드론·패러글라이더 이용한 테러 가능성"
- 때 이른 더위에 벌써 녹조가…오염원 집중관리